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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예산안 처리시한 D-3…국회 또 찾는 김동연

법으로 정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사흘 앞둔 2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를 다시 찾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차례로 예방한다.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기일 내 통과를 읍소하기 위해서다. 

앞서 김 부총리는 지난 20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면담한 바 있다.

같은 날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의 김동철 원내대표, 안철수 대표, 이용호 정책위의장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도 잇따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부총리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 등 주요 민생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려면 법정기일 내 예산 통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정책 성과를 내려면 법정기한 내 처리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법인세·소득세 등을 비롯해 일부 법안에 여야 간 이견이 있지만 빠른 시간 내 처리해줬으면 하는 간곡한 당부의 말 드린다"고 했다.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주재로 예산안 관련 긴급 회동을 갖으며 예산 쟁점 타결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5000억원대의 공무원 증원 예산과 2조9000억원 규모의 최저임금 지원 예산 등을 놓고 대립이 여전한 상황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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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거장 사카모로 류이치 별세 【STV 김충현 기자】일본의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말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향년 71세.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이날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는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매니지먼트 회사는 매체에 “사카모토 류이치가 71세의 나이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20년 6월 직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암이 전이돼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을 정도로 병세가 심각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1978년 ‘사우전드 나이브스’를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같은 해에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선구자인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그룹이 해체될 때까지 활동을 지속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그룹 활동을 바탕으로 영화 음악으로 영역을 넓혔다. 1983년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로 영국 아카데미 상을 받았고,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로 아시안 최초 아카데미 오리지널 음악 작곡상, 그래미 상 등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영화 ‘레버넌트’와 ‘분노’, ‘남한산성’ 등 다수의 영화 음악을 맡아 영화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활동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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