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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월호 유골 은폐'논란 김영춘 장관, 24일 농해수위 참석

與野, 유골 발견 은폐 논란 둘러싸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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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세월호 유해 발견 경위 및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는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하는 만큼 세월호 유골 수습과정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현재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미 수습자 유해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하고도 닷새나 알리지 않은 '유골 은폐 사건'으로 논란이 된 만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당은 집중공세를 퍼부을 예정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는 중대안 사안인만큼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장관은 23일 대국민 사과 뒤 책임자 문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같은날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세월호 유골 은폐에 대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국민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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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