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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7 가정사역자 박남석·주라숙’ 부부 ‘대상’ 수상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문화축제’ 개최

다자녀 가정상 수상 부부들의 리마인드 웨딩, 다자녀 가정 및 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상 시상,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언문 채택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이어져...
 
 
 
2017년11월23일(목)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승엽)가 주최하고 (사)한국가정사역협회(회장 이희범)와 건강가정다출산 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이 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청년일자리 부족, 높은 집값, 사교육비 부담 등이 저출산의 근본 원인으로 진단했다. 박장관은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고용, 주거, 교육 등 결혼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한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승조 위원장도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구고령화 속도가 빨라 초고령사회 진입에 걸리는 시간이 불과 26년인데 이는 프랑스보다 6배나 빠른 초고령 사회가 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저출산 문제, 문화로 극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포럼(특강- 조현섭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 한국가정사역협회 공동대표), 2부 리마인드 웨딩(다자녀 가정상 수상 부부 4쌍)과 3부 다자녀 가정·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 시상식 및 축하공연에 이어 4부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언문 채택과 퍼레이드 행사로 개최됐다.
 
본 행사 2부에서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의 주례로 다자녀 가정상을 수상하는 부부 4쌍의 리마인드 웨딩이 이루어져 어려운 시기에 다자녀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가정의 모범을 보이는 이들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더하여 본 행사에 깊은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이날 ‘2017 가정사역자 대상(박남석·주라숙 부부)’을 수상한 이들 부부는 그동안 문제가 심각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회복을 위해 본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오륜교회를 통해 부부 상담을 5년여 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부부들의 회복을 도왔다. 특히 박남석 가정사역 전문가는 이 프로그램이 가정회복뿐 아니라 사회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우수지자체상 시상식에는 초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사랑으로 낳아 기르며 행복한 가정의 모범으로 살아가는 다자녀 가정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상을 시상했다. ‘2017 모범 다자녀 가정 대상(김중식·노정화 부부, 12남매)’과 모범 다자녀 가정상(김학수·김금려 부부, 11남매), 모범 다문화 다자녀 가정상(김영덕·하시모토 치에꼬 부부, 7남매), 모범 다자녀 가정상(일·가정양립) 이영주 춘천지방검찰청장(4남매)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사)한국가정사역협회 주수일 이사장은 “이 행사는 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민간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범국민적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본 행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적 여론과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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