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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예탁결제원, ‘2017 증권파이낸싱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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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11월 2일(목) 저녁 홍콩 소재 포시즌 호텔 하버뷰 볼룸에서 ‘2017 KSD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수년간 국내 증권대차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국내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점을 경신하는 등 국내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개최된 이번 증권파이낸싱 포럼에는 홍콩 소재 주요 금융기관, 증권회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증권대차시장의 주요 참가자인 외국인 고객을 위하여 홍콩 현지에서 개최함으로써 현지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금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증권대차시장 전문가인 HSBC의 로이 짐머한슬(Roy Zimmerhansl)를 초청하여 ‘글로벌 증권대차시장의 미래에 관한 주요 트렌드’에 대하여 알아보고 예탁결제원에서 ‘한국 증권대차시장의 주요 현안 및 개선방향’을 발표하여 한국 증권대차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한 미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예탁결제원은 국내 자본시장에서 증권대차 및 제3자 Repo* 서비스(Tri-party Repo Service)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국 내 증권 파이낸싱 거래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 증권의 매도자(자금차입자)와 매수자(자금대여자)가 Repo거래를 체결한 후 제3자의 환매서비스기관인 예탁결제원이 동 거래에 수반되는 결제 및 담보평가 등 제반 거래관리를 위탁받아 제공하는 서비스 

향후에도 예탁결제원은 국내외 증권파이낸싱 시장참가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채널을 강화하고 시장참가자의 니즈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인 증권파이낸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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