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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유럽 의회 의원들, UAE-요르단의 ‘므라집 알 푸드’ 시리아 난민캠프 방문

UAE 자문위원회 및 의회 기관인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The UAE Federal National Council, 이하 FNC)가 에미리트 적십자(Emirates Red Crescent)와의 협력 하에 EU-UAE 의회 친선그룹(EU-UAE Parliamentary Friendship Group) 내 유럽 의회 의원대표단(European Parliament, 이하 MEP)의 UAE-요르단 므라집 알 푸드 시리아 난민캠프(UAE-Jordanian Mrajeeb Al Fhood) 방문을 주관했다. 

시리아 내전으로 불운에 처한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4월 캠프가 개설된 이후 유럽 의회 대표단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AE가 자금을 지원한 난민캠프는 현재 9700명의 시리아 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 수용시설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MEP 안토니오 로페즈-이스투리즈(Antonio López-Istúriz) EU-UAE 의회 친선그룹 회장, 유럽인민당(European People’s Party) 사무총장 겸 외무위원회(Committee on Foreign Affairs) 의원은 UAE가 전세계 특히 중동 지역에서 난민과 실향민들에게 보호시설과 원조를 제공하려는 지역 및 세계적 노력에 지속적인 지지를 보내준 것에 EU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토니오 로페즈-이스투리즈 사무총장은 또한 시리아 난민들을 지원하는 UAE의 접근방식은 국가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 및 인권에 대한 굳은 신념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UAE는 12만7000여 명의 시리아인들에게 영주권을 발급했다. 또한 향후 5년 간 1만5000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을 입국시켜 현재 UAE에 거주 중인 24만2000명의 시리아 난민 커뮤니티에 합류시키겠다고 약속했다. UAE에는 200여 개의 국가 출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안토니오 로페즈-이스투리즈 사무총장은 “이러한 사실은 유럽연합과 UAE가 특히 시리아 난민 지원에 있어서 가치와 관심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에 유럽인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곳 므라집 알 푸드 난민캠프에서 시리아인들에게 제공되는 전반적인 서비스와 원조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연방평의회(FNC) 의장인 아말 알 쿠바이시(Dr Amal Al Qubaisi) 박사는 “UAE 자선, 구호 및 인도주의적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데 확고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UAE는 1인당 최대 규모의 국제 기부국에 속하며 2016년 세계 최고 기부국으로 선정됐다”며 “지난 2년 동안 UAE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8억5400만달러 이상의 인도주의적 원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