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 진출 위한 콘텐츠 마케팅 교육 실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11월 14~15일 해외 콘텐츠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단순한 판권 판매는 가라. 방송의 다양한 해외진출 방법 및 해외 진출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콘텐츠 현업인 직무 교육 과정인 ‘콘텐츠 스텝업’ 중 여덟 번째 과정인 이번 교육은 성공적으로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한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해외 콘텐츠 마케팅의 전략 및 적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중국 시장 내의 한한령으로 인해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 및 콘텐츠 수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4~15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홍릉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다. 현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한국 콘텐츠의 특성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이 요구하는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포맷 수출 및 판권 판매 과정에서 주의할 점과 시장 진출방안, 해외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해외 콘텐츠 계약서 작성법 및 분쟁 해결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황진우 CJ E&M 팀장과 김민조 KLM 법률사무소 변호사, 양지혜 NEW 팀장과 정경석 법무법인 중정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황진우 팀장은 한국 예능 최초로 공중파 방송사에 방송 포맷을 수출한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가로,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콘텐츠 포맷을 팔게된 사례를 공유한다. 김민조 변호사는 콘텐츠 관련 법률 전문가로서 콘텐츠 수출 기업 계약서 작성법에 관하여 강연한다. 양지혜 팀장은 많은 영화 및 드라마 콘텐츠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 방법을 전한다. 정경석 변호사는 콘텐츠 관련 법적 분쟁의 전문가로, 실제로 발생했던 콘텐츠의 해외 분쟁 사례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업인들은 ‘콘텐츠 스텝업’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콘텐츠 스텝업’에 대한 전체 일정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스텝업 운영사무국 또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가능하다.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