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1 (토)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8.0℃
  • 맑음대구 -4.8℃
  • 구름조금울산 -4.5℃
  • 흐림광주 -4.2℃
  • 구름많음부산 -2.0℃
  • 흐림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3.3℃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0.0℃
  • 구름많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정치

안철수 "文, 꼼수 막혔다고 새 꼼수…볼썽사나워"

URL복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최근 청와대의 유남석(60)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헌법재판소장을 임명 않고 재판관을 임명한 것은 꼼수가 막혔다고 새로운 꼼수를 쓰는 것이다. 너무나 볼썽사납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상식과 원칙을 회복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국민은 헌법재판소장을 빨리 임명하라는데 대통령은 헌법재판관만 지명했다. 마이동풍에 이어 동문서답"이라며 "편법에 매달리다 헌재재판관들 반발에 밀려 방침을 바꿨으면 헌법재판소장을 지명하는 게 상식이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 조항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법이 고쳐지기 전까진 내 맘대로 하겠다는 건 국민들께 망신당한 것에 대한 분풀이를 하는 것"이라며 "끝까지 자기만 옳다는 아집으로 비춰진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삼권분립을 위해 행정부에서 먼저 모범을 보인 후 입법부에 법을 고쳐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게 정도 아니겠나"라며 "헌법재판관 임기가 6년으로 대통령보다 더 긴 것은 정권 눈치 보지 말고 오직 헌법정신 따라 판단해달라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이어 "대통령의 코드 욕심 때문에 헌법재판소 권위가 무너져선 안 된다. 제발 당당하라"며 "세상이 다 안다. 제발 헌법에 따라 그냥 임명하라"고 덧붙였다.

문화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