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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이상호 "기자로서 마땅한 의무···서해순 고소땐 응할 것"

고(故) 김광석씨의 딸 사망 의혹을 둘러싼 고소·고발사건과 관련해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참고인 신분으로 19일 경찰에 두번째 출석을 했다. 
 
 이 기자는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 도착해  "양측의 의견이 다를 때 중재하는 것이 수사기관"이라며 "20년 전, 10년 전 상황과 다른 부분이 (경찰 조사 결과) 많이 드러났기 때문에 경찰에서 의미 있는 수사 성과를 갖고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씨 부인 서해순(52)씨가 딸 서연양 사망 즉시 119 신고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확인한 바로는 이미 119 도착 당시 (서연양이) 사망해 있었다"며 "정확한 사망 추정 시간을 확인해야 하고 상당히 많은 의혹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서씨가 자신에 대해 '정신이상'이라며 비판하고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문제제기를 할 때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열어놓고 대응준비를 한다"면서 "그 또한 취재 기자로서 마땅해 해야될 의무라고 생각하며 명예훼손이건 무고죄 건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추가로 준비한 자료가 있다"며 "최대한 경찰 조사에 협조해 억울함이 있다면 경찰이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2일과 16일 서씨를 소환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씨와 이 기자의 진술이 배치되는 부분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이 기자가 제기하는 서씨의 유기치사 혐의에 대한 정황도 추가적으로 물어볼 계획이다. 조사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 기자는 자신이 연출한 영화 '김광석'에서 서연양의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그 배후로 서씨를 지목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연양 사망 사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를 촉구했다.

 이 기자는 지난달 28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6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김씨 친형인 광복씨를 다음주 추가 소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광복씨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검찰과의 중간협의가 이달 말로 예정돼 있는 만큼 다음주까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검찰과 협의 과정을 거친 뒤 11월께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연양은 2007년 12월23일 경기 용인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졌다. 당시 경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급성 화농성 폐렴으로 몸에서는 감기약 성분 외에 다른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씨가 김씨 사망 후 저작권 소송 과정에서 딸의 사망 사실을 김씨의 친가 측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됐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펴내 “시집 펴내기,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작업” 【stv 김호승 기자】= 유형근 시인의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이 시집은 유형근 시인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크게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 세계로 안내한다. 유형근 시인의 첫 개인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도서출판 열린동해 펴냄)이 출간됐다.유형근 시인의 시집은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과 문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표지유형근 시인은 첫 시집 출간에 대해“생애 첫 시집을 내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독자들의 반응에 대한 초조한 심정을 말했다.유형근 시인은 등단한지 햇수로4년 째 되는‘기성 시인’이다.그는 시를 전문으로 쓴다기보다는 본래 개인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때문에 문단과 독자들 앞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놓으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유형근 시인은 이미 지난2014년'징검다리'란 작품으로'다시 올 문학'으로 부터 시 부문의'신인문학상'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유형근 시인, 첫 시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