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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STV]‘가지’, 노화와 암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 다량 함유

  • STV
  • 등록 2012.11.13 06:42:49

건강한 삶을 위한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컬러푸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지, 콜라비, 자색고구마 등의퍼플푸드에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탄 음식에서 발견되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아플라톡신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켜 돌연변이 세포를 만드는데 가지의 파이토케미컬(식물활성 영양소)가 이 악성 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암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지에는 이 같은 항암효과 외에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100g 16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도 94% 이상으로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다이어트 시 손실되기 쉬운 당질과 철분, 칼슘, 무기질, 비타민 A, B1, B2 등 각종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만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망막 퇴화, 백내장, 야간시력 감퇴를 개선해준다. 비타민이 풍부해 미백효과 등 피부미용에 아주 좋고 만성피로에도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체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가지생산자협의회 관계자는가지는 이처럼 뛰어난 효능을 대표적인 보라색 컬러푸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1인당 가지 연간 소비량은 100g에 불과하다스테이크나 파스타, 라자냐 등에 곁들여 먹거나 된장구이나 냉국, 냉채 등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꾸준히 섭취하면 퍼플푸드에 함유된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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