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3.1℃
  • 흐림강릉 22.5℃
  • 구름많음서울 25.6℃
  • 구름많음대전 24.4℃
  • 흐림대구 24.7℃
  • 흐림울산 23.8℃
  • 흐림광주 24.7℃
  • 흐림부산 24.2℃
  • 구름많음고창 23.6℃
  • 천둥번개제주 24.7℃
  • 맑음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3.3℃
  • 구름많음금산 22.0℃
  • 구름조금강진군 25.8℃
  • 구름많음경주시 24.1℃
  • 흐림거제 24.5℃
기상청 제공

SJ news

[STV]탄력과 볼륨 살려주는 가슴성형 ‘벨로디’

  • STV
  • 등록 2012.03.12 22:21:39

현재 우리나라 여자들과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가슴모양을 꼽으라면 모두가 절대적으로 물방울형 가슴모양이 제일 예쁘다고 입 모아 말한다. 또한 가슴성형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성형외과 중에서 물방울 모양을 빼놓고 홍보를 하지 않는 곳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너무 작거나 크지도 않은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의 적당한 볼륨으로 이루어진 물방울형 가슴은 많은 여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실질적인 가슴 쉐이프인 것이다.

 

 

하지만 과연 가슴모양만 예쁘면 끝인 것일까? 수많은 성형외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슴성형수술은 보형물으르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수술이다. 신체 어느 부위를 통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등의 삽입하는 방식에는 약간의차이가 있지만 실리콘젤이나 식염수가 담긴 보형물을 사용하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여전히 실리콘에 의한 유방암 유발 및 파손, 구형구축 등 끊임없는 부작용 논란은 가슴성형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무엇보다 최근 美FDA는 실리콘젤(코히시브겔)에 대해안전하지만 유효하지는 않으며 8~10년 후 보형물 교체 및 제거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FDA의 코히시브겔 사용조건은 유방재건을 제외한 가슴성형술에 이용할 경우 피시술자는 만 22세 이상이어야 하며, 유방과 보형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수술 후 3년째부터 2년 주기로 MRI검사와 유방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의 가슴성형은 물방울 모양이라는 틀에 박힌 완벽한 모양만을 만들어 줄 뿐 수술 후 중력의 힘과 보형물의 힘을 못 이겨 점차적으로 발생하는 가슴 처짐 현상과 촉감 개선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새로 출시된벨로디 2% 부족했던 보형물 가슴성형에 대한 문제점을 보안한 새로운 트렌드의 가슴성형 시술이다.

 

‘벨로디’는 레이저로 진피층을 자극, 탄성조직을 활성화 시켜 탄력과 볼륨을 살려주는 시술이다. 980nm 다이오드 진동 타입 레이저가 진피층 내 엘라스틴을 자극한다.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단백질 엘라스틴이 재건축되면서 탄력과 볼륨이 살아난다. ‘벨로디시술은 부위별, 개인별, 나이별, 피부타입에 따른 적절한 깊이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기존 가슴 보형물 수술 경력이 있는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시술 후 불만족시 반복수술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

 

예정 성형외과의 신한경 원장은벨로디 시술의 기본 원리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성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가슴뿐만이 아니라 엉덩이이나 얼굴처럼 처진 부위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면서리프팅은 기본, 볼륨과 피부의 촉감 또한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철과 콘크리트의 예술가 문인수, 현대사회를 관조하다 ‘철과 콘크리트.’ 자칫 예술과 멀어보이는 두 소재를 절묘하게 융합해 자신만의 세계를 주조해나가는 작가가 있다. 문인수, 그는 철과 콘크리트 작업을 통해 자칫 예쁜 것에만 경도될 수 있는 미술계의 균형을 맞춘다. 철과 콘크리트라는 소재로 처음 작업을 할 때는 비아냥도 많았다. 거칠어 보이는 소재를 향한 가시 돋힌 말은 모멸감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문인수 작가는 굴하지 않았다. 한국 근대화 과정의 활력과 거대한 힘에서 영감을 받은 문 작가는 오히려 재료의 투박성을 바탕으로 예술을 재창조했다. 그는 부엉이를 유독 좋아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헤겔의 ‘미네르바의 부엉이’에서 착안해 수없이 많은 부엉이를 그려나갔다. 부엉이 이전에는 힘과 열정을 상징하는 소가 문 작가의 주요 대상이었다. 문 작가는 이정갤러리와 연을 맺은 후 더 활발하게 개인전 등 전시회에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위치한 이정갤러리에서 수많은, 철로 표현한 ‘소’를 전시하기도 하고, 여의도 IFC몰에서도 대규모 전시회를 진행하는 등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재끼리의 미묘한 충돌을 통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가 문인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