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8 (토)

  • 맑음동두천 18.7℃
  • 맑음강릉 19.7℃
  • 구름많음서울 22.4℃
  • 대전 19.6℃
  • 박무대구 20.4℃
  • 구름조금울산 20.3℃
  • 흐림광주 24.5℃
  • 흐림부산 21.2℃
  • 구름많음고창 ℃
  • 박무제주 25.2℃
  • 맑음강화 21.1℃
  • 흐림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9.3℃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19.6℃
  • 구름많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SJ news

[STV]여드름 짤까 말까…잘못하면 흉터로 남아

  • STV
  • 등록 2012.02.01 07:04:50

‘여드름, 짤까 말까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고민일 듯하다. 여드름을 짜는게 좋다, 혹은 안 짜는게 좋다에 대한 의견은 매우 분분하다. 사람마다 여드름의 발생원인과 종류가 매우 다양한 만큼나에게맞는 방법을 찾는게 우선일 것이다.

 

여드름 짜는게 좋다 VS 내버려두는게 좋다

 

여드름을 짜내야 한다는 사람들은 여드름 치료 중에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여드름 압출 과정을 꼽기도 한다. 단 무조건 짜는 것을 옹호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스팀 타월 등으로 모공이 완전히 열리게 한 다음 소독한 바늘이나 면봉으로 짜내야 한다는 것이다.

 

가운데가 노랗게 곪은 여드름은 고름이 보일 때 그 부분만 살짝 짜내기, 억지로 짜내지는 말기, 자주 손대지 말기 등도 여드름을 짜기 전 기억해야할 사항이다. 자신이 없다면 전문 병원에 가서 깨끗한 상태로 여드름을 압출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대로 여드름을 내버려두는게 좋다는 의견은 이러하다. 여드름을 짰다고 생각해도 빠져 나온 것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염증이 피부 속에서 더 크게 번질 가능성이 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전히 청결한 환경에서 여드름을 짜지 않는다는 점도 여드름 압출을 반대하는 이유로 꼽힌다.

 

SNP강남클리닉 심인수 원장은문제는 여드름을 제대로 짜지 않았을 경우, 혹은 제대로 내버려두지 않았을 경우 이들 모두 여드름흉터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성인 여드름의 경우 피부 재생이 잘되지 않아 쉽게 흉터가 생기고 색소침착 등으로 이어질 염려도 있다고 전한다.

 

관리 소홀에 흉터로 남은 여드름! 치료할 수 있을까

 

제대로 된 관리 없이 흉터로 남은 여드름도 개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 이미 흉터로 남은 경우 자가적인 방법보다는 여드름흉터 전문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보다 확실하다. 프락셀, CO2 프랙셔널 레이저 방법이 흉터 치료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 방법 모두 새로운 개념의 박피로서 레이저를 아주 많은 수의 작은 점으로 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작은 점으로 침투된 레이저가 피부 안쪽의 재생을 촉진하여 흉터를 개선시켜 준다. 시술 후 1~2일간 붉은 기운이 남을 수 있지만 치료 직후에 세안과 화장이 가능한 비교적 부담 없는 방법이다.

 

SNP강남클리닉 심인수 원장은여드름흉터 외에도 수술흉터, 화상흉터, 수두흉터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해줄 수 있다레이저를 이용하여 흉터를 정밀하게 깎아내는 레이저 필링, 레이저와 피부재생술을 병합한 SNP흉터제거술 등의 방법이 흉터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전한다.

 

근거 없는 여드름 관리 방법은 잘못하면 흉터를 남길 위험이 다분하다. 이에 자신의 여드름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되, 이미 여드름흉터로 이어진 경우라도 효과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을 갖는 것이 좋겠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광화문서 한국전쟁 사진전 개최 【STV 박란희 기자】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는 지난 24~25일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 앞에서 6·25 남침전쟁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많은 분들이 전사하셨는데, 그런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담아서 이 전시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이라면서 “해마다 전시를 통해 한국전쟁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햇수로 13년째 하고 있다”면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식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블루유니온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해마다 전시회를 진행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재향여군연합회장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여군 출신들을 규합해서 제대 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진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20대 후반 부부는 “이런 행사는 여야(與野)가 따로 없다”면서 “전쟁영웅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사진전을 방문한 60대 중반 부부는 기념사진 찍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호응했다. 관람객들이 수없이 남긴 메모에는 ‘우리를 위해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