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건조엔 유·수분 밸런스와 올바른 세안이 중요
겨울철 추위이 조짐이 심상치가 않다. 정말 알래스카가 따로 없는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이다.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면 윤기가 없어 보이고 주름도 눈에 띄게 깊어져 나이 들어 보이기 십상이다. 또한 순환기능저하로 인해 표피의 각질제거가 원할 하지 않아 다소 거칠고 푸석해 보이며, 수분보유능력도 떨어져지게 된다.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최고의 피부관리실로 소문이 자자한 멋진인생에스테틱 대구 시지점 전계선 원장으로부터 겨울철 피부관리팁으로 유.수분 밸런스 조절과 올바른 세안팁에 대한 조언을 들어본다.
겨울철 유·수분 밸런스 유지가 중요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것은 꾸준히 충분하게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얼굴 근육 운동을 평상시에 꾸준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콜라겐 및 비타민C 섭취를 통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 줄수도 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부에게도 휴식을 주어야 한다.
건조할 때마다 미스트를 뿌려주거나 팩을 붙여주는 것도 좋은 유.수분 유지의 방법으로 꼽을 수 있다.
또 탄력을 주는 음식을 열심히 섭취하는 것도 유분을 지켜내는 방법이다. 피부탄력증진에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를 추천한다. 그리고 비타민 A가 풍부해 거친 피부에 좋은 당근,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만성변비와 기미에 효과적인 매실, 주름예방과 탄력증진에 좋은 석류,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함유량이 낮으며 콜레스테롤이 없어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버섯 등이 피부에 좋은 음식들이다.
올바른 세안은 무결점 피부의 지름길
피부 관리의 처음과 끝은 항상 세안이다.
올바른 세안은 모든 피부 관리의 기본으로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이 메이크업을 하는 횟수는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하루에 1회 정도이다. 하지만 세안은 주로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하루에 2번 이상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세안은 피부미용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피부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꿀 피부, 절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의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비법이 궁금하다면 겨울철 피부관리의 첫 번째 바로 세안법이라고 할 수 있다.
세안을 할때는 각자의 기호에 따라 기능성 클렌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클렌징 오일로 메이크업 클렌징을 한 후, 스팀 타올을 이용하여 모공을 충분히 열어줘 열려진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스팀 타올로 가볍게 제거해주고 가벼운 세안 후 충분한 수분공급과 영양으로 모공을 조여주고 진정시켜 준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유.수분 밸런스 유지와 올바른 세안팁을 통해 겨울철 뽀송한 피부미인이 되어보자.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