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9 (화)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26.3℃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20.7℃
  • 맑음대구 24.5℃
  • 맑음울산 18.9℃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7.2℃
  • 맑음고창 16.8℃
  • 맑음제주 17.9℃
  • 구름조금강화 13.2℃
  • 구름조금보은 20.5℃
  • 맑음금산 18.9℃
  • 맑음강진군 19.0℃
  • 구름조금경주시 21.3℃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MLB]나흘 연속 4번타자 강정호, 시즌 4호 홈런포

  • STV
  • 등록 2015.06.19 09:26:15
【stv 스포츠팀】=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라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1에서 0.280으로 소폭 떨어졌다.
 
강정호는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는 1회초 1사 1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존 당스를 상대로 초구를 정확히 때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강정호의 이날 홈런은 지난 달 29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16경기 만이다. 이날 경기의 승리를 견인하는 2점 홈런이기도 했다.
 
아울러 강정호는 이날 경기까지 4차례 연속 4번타자로 나서 클린트 허들 감독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강정호는 3회에는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됐고, 6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또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7구 풀카운트 접전 끝에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피츠버그는 화이트삭스를 3-2로 꺾고 7연승에 성공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