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7 (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5.9℃
  • 황사서울 7.2℃
  • 박무대전 5.9℃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6.0℃
  • 박무광주 7.5℃
  • 맑음부산 9.3℃
  • 구름많음고창 4.2℃
  • 맑음제주 9.3℃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MLB]강정호 3할타율 복귀, 2G 연속 안타

  • STV
  • 등록 2015.05.18 09:26:32
【stv 스포츠팀】=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안타 3개를 몰아쳤던 강정호는 이날 행운의 내야안타가 나와 자신감을 이어갔다. 타율은 0.299에서 0.300으로 소폭 상승했다.
 
강정호는 2회초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행운의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타구를 손쉽게 잡았지만 강정호의 빠른 발을 간과하며 여유를 부렸고 강정호는 간발의 차로 살아남았다.
 
강정호는 4회 1사 1루에선 병살타를 쳤다. 7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선 타구가 투수의 글러브에 잡혀 아웃됐다.
 
팀이 3-0으로 앞선 8회 2사 2, 3루에선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으나 후속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삼진을 당해 무색해졌다.
 
9회말 수비땐 호르헤 솔레어의 타구를 잘 처리했으나 송구를 높게 보내 실책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3-0으로 기분좋게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피츠버그는 5회 조시 해리슨의 2루타와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8회엔 선두타자 서벨리의 안타와 닐 워커, 앤드류 맥커친의 연속 적시타가 나와 3-0으로 달아났다.
 
마운드에선 베테랑투수 A.J. 버넷이 7이닝 7탈삼진 3피안타 5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문화

더보기
2023 화랑미술제, 코엑스에서 개막…역대 최다 갤러리 참여 【STV 김충현 기자】한국 최고의 아트페어 ‘2023 화랑미술제’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역대 최다인 15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VIP프리뷰가 진행된 이날 코엑스 B홀 토크라운지에서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개회사에 나서 “아트페어는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기성작가의 신작 발표 장터이다”라면서 “올해 미술시장의 시금석이 될 화랑미술제가 많은 사랑을 받아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도 축사를 통해 “K-컬쳐 바탕에 기초 미술이 있다”면서 “지난해 키아프 공동개최로 한국미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실장은 “정부도 살아 숨쉬는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상미술의 대가로 존경받는 김형대 원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아파트를 지을 때 공원이 많은데 화랑을 지을 수는 없나”라면서 “외국에서 ‘한국은 훌륭한 작가가 나오는데 장래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재벌들이 작품을 안 사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 작가는 “홍대 앞에 가면 300명이 불출주야 작품 활동 중이다. 이렇게 열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