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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3안타' 추신수, 5G 연속 멀티히트…강정호는 무안타

  • STV
  • 등록 2015.05.15 09:24:00
【stv 스포츠팀】=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전스의 추신수(33)가 5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3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어느덧 0.243까지 올랐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멀티히트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지난 11일 탬파베이전 이후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속경기 안타 행진도 14경기로 늘렸다.
 
타율은 종전 0.224에서 0.243(111타수 27안타)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제레미 거스리로부터 1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전 안타를 치며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앤드루스가 병살타를 쳐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5회 무사 1, 2루에서는 내야 땅볼로 1루에 있던 딜라이노 드실즈가 아웃됐지만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이후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격했다.
 
6회 3실점하며 2-6으로 뒤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1사 1루에서 루크 호체바를 상대로 중견수 앞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캔자스시티는 추신수에게 안타를 맞은 뒤 곧바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어 에라 앤드루스가 희생플라이로 주자 한 명을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마무리 그레그 홀랜드에게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지만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팀은 캔자스시티에 3-6으로 패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 외에 팀 전체가 때려낸 안타가 고작 4개에 불과했다.
 
텍사스 선발 로스 디트와일러는 5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맞고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텍사스는 20패(15승)째를 찍으며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3루수 겸 6번 타자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선발에서 제외되며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5회와 9회 몸에 맞은 공으로 두 차례 1루를 밟았으나 2회 첫 타석 3루 땅볼로 아웃되고 7회에는 병살타를 때렸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309에서 0.298(57타수 17안타)로 2할대로 추락했다.
 
팀도 2-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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