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0℃
  • 구름많음강릉 21.1℃
  • 흐림서울 28.2℃
  • 대전 25.0℃
  • 대구 22.3℃
  • 울산 20.7℃
  • 광주 21.1℃
  • 부산 21.3℃
  • 흐림고창 22.4℃
  • 흐림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3.5℃
  • 흐림보은 23.6℃
  • 흐림금산 22.1℃
  • 흐림강진군 21.5℃
  • 흐림경주시 21.4℃
  • 흐림거제 21.0℃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MLB]추신수 시즌 첫 홈런… 3점포, 5타수 2안타 멀티히트

  • STV
  • 등록 2015.04.10 09:23:41
【stv 스포츠팀】=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네 경기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장,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추신수의 안타는 개막 두번째 경기에서 친 2루타 한 개가 전부였다. 전날 경기에서는 체력 안배를 이유로 결장했다. 그러나 이날 시즌 첫 홈런과 멀티히트를 폭발시켰다.
 
시즌 타율은 0.250(12타수 3안타)가 됐다.
 
추신수는 익숙한 1번자리나 올 시즌 배정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3·5번이 아닌 2번타자로 나섰지만 타순에 상관 없는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즌 두번째 안타를 치고 나갔고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 때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2회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온 추신수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5-0으로 앞서던 4회 추신수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켄달 그레이브먼을 상대했다. 3구째 138㎞ 슬라이더를 공략했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쐐기 홈런이 나왔다.
 
6회초 2사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오클랜드에 10-1로 대승을 거두며 전날 0-10 패배를 설욕했다.
 
추신수와 함께 전날 경기를 쉬었던 미치 모어랜드도 홈런으로 손맛을 봤다. 벨트레, 루그네드 오도어까지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이 불을 뿜었다.
 
마운드에서는 닉 마르티네즈가 7이닝 4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6·25와 호국영령, 잊지 말아야” 국회 세미나 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25전쟁의 교훈과 바람직한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숙옥 재향여군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국방개혁 구상인 ‘국방혁신 4.0’을 통해 2022년 9%에 머문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15.3%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여군 병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군이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봉한 국가안보통일연구원장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존망의 위기를 맞게 된 대한민국을 구해 낸 것은 ‘상관의 명령이 없으면 참호를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선열들의 위대한 순국정신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나라사랑과 국민사랑으로 한미동맹이 맺어졌다”면서 “한미 국익 일치할 때 상호방위가 되는 것이고, 힘의 균형이 중요하니 일본도 (동맹에) 함께 가야한다”고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가 한미동맹의 혜택을 받았다면 후손을 위해 방위협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냉정한 국제사회 앞에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