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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2017 외감3]7개 업체는 선수금 줄었지만 2배로 성장한 회사도

  • STV
  • 등록 2017.07.10 09:08:32

프리드라이프, 업계 최초로 선수금 7천억원 돌파
대명스테이션 선수금 52% 증가…전자제품 결합상품 전략 주효한듯
교원라이프 선수금은 2배로 증가
하위권 업체들은 선수금 줄어 '울상'


세 번째 특집에서는 부금선수금 순위를 분석해본다. 부금선수금 전년대비 증감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각 업체의 성장성을 평가했다. 업계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부금선수금이 증가해 영업활동을 통한 고객수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프리드라이프가 업계 최초로 부금선수금 7천억원을 돌파했고, 보람상조는 올해 7천억원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더케이라이프(615억 증가, 34%)와 대명스테이션(505억 증가, 52%), 교원라이프(278억 증가, 117%) 등의 부금선수금 전년대비 상승폭이 매우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전체적으로는 상위 37개 업체 중 7개 업체만 선수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드라이프, 업계 최초 7천억 돌파…보람상조도 7천억 돌파 눈앞
대명스테이션, 선수금 52% 증가


 
1위는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로 2016년에 7165억원의 부금선수금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547억원(8%)이 증가한 금액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2016년)에 7천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선수금 8천억 원을 향해 전진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보람상조로 6639억원을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722억원(12%)이 증가했다. 보람상조도 올해 7천억 원 돌파가 무난해보인다. 
 
3위 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 권병주)는 2588억원을 쌓았다. 전년대비 261억원(11%)을 끌어모았다. 4위는 더케이라이프(대표 김형진)로 2453억원의 선수금을 모아 재향군인회상조회를 바짝 추격했다. 전년대비 615억원(34%)을 끌어모았다. 5위는 부모사랑상조(대표 배석도)로 1793억원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311억원(21%)이 늘어났다. 6위는 한강라이프(회장 김옥권)로 1593억원을 모았다. 전년대비 86억원(6%)이 늘어난 금액이다. 7위는 대명스테이션(대표 권광수)로 1474억원을 끌어모았다. 전년대비 505억원(52%)이 증가했다. 3, 4위 업체는 2천억원 이상, 5~7위 업체는 1천4백억원 이상의 선수금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리본, 지난해보다 선수금 30% 증가

8위는 더리본(대표 허준, 前 KNN라이프)로 1228억원의 선수금을 모았다. 전년대비 무려 282억원(30%) 늘어났다. 9위는 한효라이프(대표 정재섭)로 1115억원의 선수금을 모았는데 작년보다 2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0위는 효원상조(대표 이선주)로 1039억원을 모았고, 이는 전년대비 76억원(8%) 늘어난 금액이다. 11위는 라이프온(대표 조중래, 前 부산상조)로 939억원의 선수금을 모았다. 전년대비 26억원(3%) 늘어난 금액이다. 12위는 좋은라이프(대표 김호철, 前 좋은상조)로 93억원(12%)가 늘어 총 선수금은 852억원이었다. 13위는 JK상조(대표 전준진)로 639억원을 끌어모았는데 전년대비 14%(76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14위는 천궁실버라이프(대표 정호태)으로 609억원의 선수금을 쌓았다. 전년대비 41억원(7%)이 늘어났다. 15위는 금강문화허브(대표 이창욱)로 선수금 570억원을 모았다. 전년대비 42억원(8%)이 늘어난 금액이다.
 


교원라이프 폭풍성장, 선수금 117% 증가
 


 
16위는 금강종합상조(대표 차용섭)로 555억원의 선수금을 모았으며 전년대비 45억원(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위를 차지한 교원라이프(대표 장동하)는 516억원을 모았다. 전년대비 278억원(117%)을 더 모았다. 18위는 디에스라이프(대표 이곤, 前 대구상조)로 4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5억원(-1%)이 줄었다. 19위는 대노복지사업단(단장 박남희)으로 403억원을 모았으며 전년대비 80억원(25%)이 증가했다. 20위는 경우라이프(대표 이규석 최광현, 前 경우상조)로 370억원을 모았다. 이는 전년대비 79억원(27%)이 늘어난 금액이다. 21위는 한국힐링라이프(대표 이정학, 前 한국상조협동)로 361억원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7억원(2%)을 더 모았다. 22위는 에이플러스라이프(대표 박성수)으로 355억원을 모았다. 전년대비 47억원(15%)을 더 쌓았다. 23위는 대한라이프보증(대표 이성배 엄애란)으로 318억원의 선수금을 모았으며, 전년대비 9억원(3%)이 증가한 수치다. 24위는 모던종합상조(대표 남재광)이며 283억원을 모았다. 전년대비 10억원(4%)이 증가했다. 25위는 금호라이프(대표 기노석 이광숙)으로 251억원의 선수금을 적립했다. 전년대비 30억원을 모아 14%의 성장세를 보였다.
 

아산상조, 투어라이프, 새부산상조 선수금 줄어  


 
26위는 아산상조(대표 박정근)로 247억원의 선수금을 모았다. 전년대비 21억원(-8%)이 줄었다. 27위는 투어라이프(대표 박충배, 前 삼성라인)로 180억원을 쌓았고, 전년대비 6억원(-3%)이 줄었다. 28위는 새부산상조(대표 박영혜)로 154억원을 모았다. 전년대비 7억원(-5%)이 줄었다. 29위는 아가페상조(대표 유경세)이며 152억원을 적립했는데 전년대비 4억원(3%)이 늘었다. 30위는 크리스찬상조(대표 김헌재)로 150억원의 선수금을 모았고, 전년대비 44억원(42%)이 증가했다. 31위는 태양상조(대표 김옥)로 147억원을 쌓았다. 전년대비 4억원(3%)이 늘어났다. 32위는 다나상조(대표 김웅열)로 141억원을 모았다. 이는 전년대비 18억원(15%)이 늘어난 금액이다.
 


 
33위는 유토피아퓨처(대표 우원기)는 133억원을 쌓았다. 전년대비 9억원(7%)이 늘어난 금액이다. 34위는 제이에이치라이프(대표 안광태, 前 주현의료법인상조)로 128억원을 모았다. 전년대비 4억원(-4%)이 줄었다. 35위는 고려상조(대표 황병태)로 86억원을 모았는데 전년대비 15억원(-15%)이 줄어들었다. 36위는 한일토탈상조(대표 김재열)로 20억원을 모았고 이는 전년대비 2억원(-12%)이 줄어든 금액이다. 마지막 37위는 파인라이프(대표 전범규)로 14억원을 모았고, 전년대비 2억원(-12%)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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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