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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서울]낮에는 교수 행세 밤에는 상습 금고털이범 구속

  • STV
  • 등록 2015.04.24 09:22:41
  • 조회수 110
【stv 지역팀】= 낮에는 교수 행세를 하고 밤에는 보안 시설이 허술한 빌딩 사무실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고를 털어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모(46)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일대의 보안 시설이 허술한 빌딩 사무실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도구로 금고를 부수는 수법으로 100여차례에 걸쳐 4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경비원이 상주하는 빌딩의 경우 사설경비시스템이 설치돼 있지 않는 등 비교적 보안 시설이 허술하다는 점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또 범행 장소를 사전에 둘러보며 사설경비업체나 주변의 폐쇄(CCTV)회로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보안이 허술한 사무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낮에는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유명 체육대학 출신의 국정원 경호학과 교수를 사칭해 족구동호회에 가입하는 등 취미생활을 즐겼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여관과 찜질방을 전전하며 생활했고,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대포폰) 10여대의 유심(USIM)칩을 바꿔 가며 가족이나 내연녀, 동호회 회원들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김씨가 범행 당시 장갑을 벗고 금고 다이얼을 조작하다 남긴 DNA가 수사의 결정적 단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펴내 “시집 펴내기,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작업” 【stv 김호승 기자】= 유형근 시인의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이 시집은 유형근 시인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크게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 세계로 안내한다. 유형근 시인의 첫 개인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도서출판 열린동해 펴냄)이 출간됐다.유형근 시인의 시집은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과 문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표지유형근 시인은 첫 시집 출간에 대해“생애 첫 시집을 내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독자들의 반응에 대한 초조한 심정을 말했다.유형근 시인은 등단한지 햇수로4년 째 되는‘기성 시인’이다.그는 시를 전문으로 쓴다기보다는 본래 개인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때문에 문단과 독자들 앞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놓으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유형근 시인은 이미 지난2014년'징검다리'란 작품으로'다시 올 문학'으로 부터 시 부문의'신인문학상'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유형근 시인, 첫 시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