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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문화회관 신임 이사장에 김명곤 전 문체부 장관

  • STV
  • 등록 2015.03.19 09:22:15
【stv 문화팀】=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이사장에 김명곤(63) 전 문화관광부 장관(42대)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국립중앙극장 극장장과 제42대 문화관광부 장관, 세계대백제전 총감독,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양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에 선임된 세종문화회관 제6기 이사진은 상임이사, 당연직이사 2명을 포함한 14명의 이사와 감사 등 서울시장이 임명한 총 15명이다.
 
상임이사는 이승엽 세종문화회관 사장, 당연직 이사는 류경기 서울시기획조정실장, 이창학 서울시문화체육관광본부장이다.
 
선임직 이사는 권태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 김태희 전 서울시의회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성 극동대학교 초빙석좌교수,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송승환 ㈜PMC프로덕션 회장, 안성아 추계예술대학교 문학·영상대학 학장, 이승창 전 대우전자 대표이사, 주철환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다. 감사는 최정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맡았다.
 
이번에 선임된 이사진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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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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