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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극단·명동예술극장, 통합 가시화

  • STV
  • 등록 2015.03.17 09:19:26
【stv 문화팀】= 국립극단(예술감독 김윤철)과 명동예술극장(극장장 구자흥)의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다.
 
16일 국립극단·명동예술극장 관계자와 공연계에 따르면 양 측은 26일 통합 이사회를 열고 양 단체의 통합 승인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승인이 떨어질 경우 이르면 4월 중 국립극단과 명동예술극장은 '재단법인 국립극단'으로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명동의 명동예술극장 역시 국립극단의 전용 극장이 될 예정이다.
 
그러면 명동정동극장 산하의 정동극장은 따로 분리, 별도 운영된다.
 
하지만 아직 절차가 남아 있어 공연계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계 한 관계자는 "양 측 이사회의 승인이 남아 있고 전체 연극계의 동의도 구해야하는 등 여러가지 확인할 것이 남아 있다"면서 "통합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이라 확정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했다.
 
문체분는 앞서 지난 2013년부터 이들의 통합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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