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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금융권 사측 17곳 "산별교섭 부분 복원해야"

  • STV
  • 등록 2017.09.27 09:09:59
  • 조회수 10

【stv】=  금융권 노사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용자협의회)에 복귀한 17개의 금융사들이 노조 측에 산별교섭 '부분 복원'을 제안했다.

 사용자협의회는 26일 협의회에 복귀한 17개사의 산별교섭 부분복원을 위해 실무회의를 열고 교섭방법과 일시 등을 협의하자고 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에 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용자협의회 금융사들은 지난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놓고 노조와 대립을 벌이다 전체 33곳 중 1곳을 제외하고 모두 탈퇴한 바 있다. 이후 금융 공기업 등 17곳은 이달 협의회에 복귀했지만 시중은행 등 16곳은 아직까지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사용자협의회는 "금융노조가 사용자협의회에 미가입한 16개사의 노사 대표들이 모두 참석하는 공동교섭을 일방적으로 결정해 이날 개최를 통보해왔다"며 "개최 일시·장소·참석자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 논의 후 개최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이러한 요구는 수용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용자협의회는 현재 가입한 17개사에 대한 산별교섭을 위해 교섭방식 등이 결정되는 대로 교섭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낸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대해서는 '행동지도' 조치만 내려졌다고 협의회 측은 전했다. 사용자협의회는 "금융노조가 제기한 조정신청은 노동관계법에 의한 노동쟁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했다"며 "행정지도를 통해 노사가 성실히 교섭하라는 권고만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노조는 사용자협의회에 금융사 전체가 참석하는 산별교섭을 3차례에 걸쳐 요구했으나 사용자협의회가 이를 거부하자 중노위에 노동쟁의 신청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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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펴내 “시집 펴내기,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작업” 【stv 김호승 기자】= 유형근 시인의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이 시집은 유형근 시인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크게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 세계로 안내한다. 유형근 시인의 첫 개인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도서출판 열린동해 펴냄)이 출간됐다.유형근 시인의 시집은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과 문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표지유형근 시인은 첫 시집 출간에 대해“생애 첫 시집을 내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독자들의 반응에 대한 초조한 심정을 말했다.유형근 시인은 등단한지 햇수로4년 째 되는‘기성 시인’이다.그는 시를 전문으로 쓴다기보다는 본래 개인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때문에 문단과 독자들 앞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놓으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유형근 시인은 이미 지난2014년'징검다리'란 작품으로'다시 올 문학'으로 부터 시 부문의'신인문학상'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유형근 시인, 첫 시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