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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전시장 개관식 열려

  • STV
  • 등록 2016.08.10 08:38:09
오카야마현 미야치 부지사, 츠야마시의 미야지 시장 직접 참석해
  
【stv 경제팀】=지난 8월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 판교전시장에서 개관식이 거행되었다. 경향하우징페어에 4년간 참석한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는, 올해 상시적인 편백나무 건축재와 제품을 관람이 가능한 전시장을 한국에 별도로 설립하였다.
 
오카야마현은 5년연속 일본의 편백나무 생산량 1위를 기록하며, 미마사카라는 브랜드로 높은 품질을 평가받고 있는 유명한 편백나무 산지이다. 판교전시장은 일본 장인이 몇 대째 이어오는 기술로 만든 가구 및 다이닝 테이블 세트, 건축재와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하고 있다.

 
  
▲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수출협회 판교전시장 개관식   © STV

이번 전시장은 오카야마현과 츠야마시가 일본 정부자금을 출자하여 만들어졌는데, 건강에도 좋으며 힐링효과로 잘 알려진 편백나무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용 본부장의 사회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개관식에는, 오카야마현의 미야치 토시아키 부지사와 츠야마시의 미야지 아키노리 시장을 비롯한 일본 공무원들과, 오카야마현 수출협회 키노시타 츠네히사 회장, 일본최대 편백나무 제재회사인 잉노쇼링교의 타케모토 테츠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 개관식을 진행한 오카야마현 미마사키목재 수출협회 김성용 본부장   © STV
 
미야치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일본 47개 현 중 오카야마현에서의 편백나무 생산량이 일본 최대”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편백나무의 장점이 널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개관식에 참석한 일본 관계자들은 원목 벌채에서 제재 및 건조와 제품의 제조까지 관리하여 품질을 보장하며 한국에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약속하였고, 미마사카 임업과 목재 산업의 발전이 한국의 목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동 경기대 교수는 “세계 GDP 순위 11위인 국가인 한국도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목재주택과 나무로 만들어진 일상용품의 사용이 더욱 널어날 것”이라며, 경기도 성남시 운중로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문을 연 전시장이, 양국의 상징적인 교류를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67번길 9에 위치한 오카야마현 미마사카목재 판교전시장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완제품과 건축재의 형태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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