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사망 후 먼데이키즈, 3년만에 신곡 ‘흩어져’ 공개 ‘화제’
2008년 멤버 故 김민수 사망 후 3인조로 재탄생한 그룹 먼데이키즈가 공개한 새 싱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먼데이키즈는 2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앨범 ‘뉴 센티멘탈’(New Sentimental)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새 앨범 수록곡 ‘흩어져’와 ‘왜..하필’은 공개 직후 싸이월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흩어져’는 업템포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먼데이키즈의 ‘발자국’, ‘운명’, ‘뒷걸음’ 등을 작곡했던 가수 겸 작곡가 한상원이 참여했다. 또 다른 곡 ‘왜..하필’은 프로듀서로 거듭난 이진성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먼데이키즈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멤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해줘 감사하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먼데이키즈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하늘에서 민수오빠도 응원할 거예요”, “축하드려요. 빨리 멋진 노래로 만나요”, “노래방 애창곡 1위가 먼데이키즈 노랜데...신곡도 기대할게요”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응원을 보냈다.
현재 먼데이키즈는 오는 5월 20일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앨범 녹음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캔 엔터테인먼트
추지연기자 news7@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