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인사이>에서 고민하는 ‘섹스 프렌드쉽 룰’ 영상 공개
네이버, 네이트 개봉예정 영화 검색어 순위 1를 차지하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가 인기의 여세를 몰아 주인공 ‘아담’(애쉬튼 커쳐)과 ‘엠마’(나탈리 포트만)가 사랑에 빠지지 않고 쿨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특별한 룰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구와 연인 사이의 모든 고민 “이렇게 해결하자!”
이번 영상은 영화 속 두 주인공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친구와 연인 사이라는 그 미묘한 감정 속에서 우정을 지키면서도 편하게 섹스를 즐길 수 있는 발칙한 ‘섹스 프렌드쉽 룰’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남녀 친구 사이에 한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어디까지가 친구이고 어디까지가 연인일까?’라는 물음에 대해 독특하면서도 섹시한 둘의 사이를 유지하기 위한 룰을 소개한다.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섹스 프렌드쉽 룰’ 이라는 단어가 하나씩 박히며 시작되는 영상은 ‘섹스 프렌드쉽 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첫 번째 룰은 ‘전화번호 1번 저장 금지’로 시작된다. 연인이 되면 자연스레 휴대폰 1번에 저장하지만 친구의 번호를 1번에 저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에 공감을 형성하며, ‘꽃 선물 금지’ 에서는 꽃 대신 당근 꽃을 선물하는 애쉬튼 커쳐의 모습이 순수하면서도 귀여움이 느껴진다.
세 번째 ‘섹스 후 스킨쉽 금지’에서는 섹스 후의 다정한 스킨쉽은 어색함의 지름길이자 친구라는 마음을 무너뜨린다는 ‘엠마’의 생각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연인 사이에는 꼭 필요하지만 우정 사이에는 불필요한 요소인 ‘질투 금지’가 네 번째, 없는 감정도 서로의 눈빛을 보면 생긴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 눈 쳐다보기 금지’가 다섯 번째로 친구라는 외형을 유지한 채 어디서든 원할 때면 섹스를 할 수 있는 ‘섹스 프렌드쉽 룰’을 보여주며 둘의 관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친구와 연인 사이라는 미묘한 감정 속에서 우정을 지키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쿨한 남녀 사이를 유지하기 위한 ‘섹스 프렌드쉽 룰’ 영상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 2월 10일 현대 젊은 남녀들에게 새로운 연애 방식을 제안하며 신선함과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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